Capital in the Twenty-First Century는 프랑스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(Thomas Piketty)가 저술한 경제학 저서로, 2014년 하버드대학교 출판부(하버드 유니버시티 프레스)에서 출간되었다.
18세기 이후 약 200여 년간의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부와 소득의 장기적 불평등 구조를 분석하며, 자본주의 체제의 핵심 동학을 재조명한 책으로 평가받는다.
주요 사실
- 저자: 토마 피케티
- 출판사: Harvard University Press (Belknap Press)
- 초판 출간: 2014년
- 번역: 아서 골드해머(Arthur Goldhammer)
- 쪽수: 약 816쪽
- 원제: Le capital au XXIᵉ siècle
내용과 핵심 논지
피케티는 20개국의 세금, 소득, 자본 데이터 분석을 통해
역사적으로 자본 수익률(r)이 경제성장률(g)을 장기적으로 초과해왔다는
‘r > g’ 공식을 제시한다.
이 불균형은 부의 집중을 가속화하며, 성장과 민주주의의 기반을 약화시킨다고 주장한다. 그는 1914년에서 1970년 사이의 불평등 완화가 두 차례 세계대전과 높은 조세 부담이라는 예외적 조건에서 비롯되었다고 본다.
저자는 이를 시정하기 위한 정책으로 글로벌 차원의 누진적 자본세와 부의 투명한 공개를 제안한다.
학문적·사회적 영향
출간 직후 이 책은 《뉴욕타임스》, 《이코노미스트》, 《파이낸셜타임스》 등 주요 매체에서 “21세기의 가장 중요한 경제서”로 평가받았다. Financial Times and McKinsey Business Book of the Year Award와 British Academy Medal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 논쟁을 촉발시켰고, 정치권에서도 불평등 해법을 둘러싼 논의의 전환점을 마련했다.
구성과 특징
책은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자본의 역사, 불평등의 진화, 부의 집중 메커니즘, 그리고 정책적 대응 방안을 다룬다.
문학작품(제인 오스틴, 오노레 드 발자크 등)의 사례를 경제 데이터와 함께 해석하는 서술 방식으로
학문적 분석과 사회문화적 통찰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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